나름 이런저런 종들을 많이 키워봤기 때문에.. 그러다보니 나름 제 스타일(?)이 생겼고.. 새로운 종들을 봐도 그닥 혹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물론 안키워본종 중에서 혹하는 놈들이 있긴 합니다. 다만, 아주 고가이기도 하고 매물도 없는 놈들이라서 올려다보지 않는거 뿐이죠..) 어쨌든.. 그러던 도중에 눈에 띄는 놈이 하나 생겼습니다. Dendrobates truncatus 사실 이거 원래는 눈에 별로 혹하지 않는 종이었습니다. 키워본적도 없고. 등에 노란색 줄이 두개가 위아래로 곧게 뻗는 무늬를 같고 있는데요. 최근에 모 샵에서 수입을 했는데.. 새로운 모프라고 소개를 했는데.. 눈에 확 들어와서 들여왔습니다. 업체에서 한쌍이라고 들여왔는데.. 사진찍기 전에는 차이가 별로 안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심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