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프록을 키우면서 제일 골치아픈게 초파리 배양입니다. 다트프록은 솔직히 All or Nothing입니다. 뭔말이냐면... 잘 크면 크게 문제 없고.. 문제 발생하면 손쓸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겁니다. 다른 말로 하면 별 문제 없다면... 크게 손갈일이 없다는 겁니다. 다트프록 키우면서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건 초파리 배양입니다. 이제 다트프록 키운지가 여러해가 지나다보니.. 나름 초파리배양에 대해서는 어디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평을 하는데요.. 아직 저도 골머리 썩고 있는게... 작은 초파리 입니다. 작은 초파리를 배양하다보면... 몇세대를 거듭하다보면.. 날아다니는 초파리가 생깁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유전적으로 돌연변이가 생긴다는 얘기도 있고.. 뚜껑 표면을 통해 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