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프록의 큰 매력중에 하나는 사육장에서 번식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심지어 올챙이를 등에 업고 다니는 것도 목격하게 됩니다. 볼때마다 참 신비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다트프록을 어떻게 번식시키냐고요? 일단 산란할 장소를 마련해 줘야합니다. 크게 대형종과 소형종으로 나누어서 산란통이 나눠지는데요. 보통 소형종은 현지에서는 브로멜리아드의 가운테 컵 부분에 물이 고여있는데 거기에 알을 낳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근처 브로멜리아드 잎에 낳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번식을 위해 브로멜리아드를 키웠다고 합니다만.. 나중에는 이런 제품이 나왔죠. 시중에서도 팔고 있고, 저도 종종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위의 제품이 아주 많이 이용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래와 같은 필름통을 이용해서 번식이 가능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