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프록 QnA

다트프록에게는 D3가 필요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비바앤프록스 2021. 6. 20. 23:28
728x90

여기서 D3가 무엇인지 효능이 무엇인지 등등을 적을 생각은 없습니다.

파충류 등을 사육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부분일 테니까요.

 

뭐 크게 보면 주행성인 파충류 등은 D3가 필수고..

야행성은 D3를 더스팅해줄 필요가 없다가 기본적인 흐름입니다.

 

그런데 다트프록의 경우에는 D3를 안해도 된다는 얘기들이 있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약간 혼란을 줍니다.

다트프록은 주행성이기 때문이죠..

 

저도 다트프록 처음 키울때 이부분 가지고 외국 사이트를 뒤져보고 했었는데..

D3가 필요없다는 논리는 이런겁니다.

 

다트프록이 사는 열대우림은 나무가 엄청나게 우거진 곳의 하층부이며..

하루종일 햇볕이 들어올 일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다트프록은 주행성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햇볕을 볼일이 없고..

따라서 D3가 불필요하다...

 

이러한 논리는 다트프록이 열대우림에 사는 생물이지만..

의외로 고온에 약하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열대우림 하단부에서도 아무리 햇볕이 안들어온다하더라도..

낮과 밤이 구분될 것이고.. 빛이라는것이 간접적으로도 들어오는만큼..

D3가 아예 불필요한지는 또 의문입니다.

 

외국에서 다트프록 전용으로 나온 종합비타민제의 경우에도

D3가 사진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3를 일정부분 더스팅해서 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주행성 파충류처럼 많이 줄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기본적으로 영양제 등은 고루고루 더스팅해주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특히 번식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SLS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도 영양제는 항상 여러종류를

돌아가면서 더스팅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반응형